운전을 하다 보면 모르고 주정차 위반인 지역에 주차하거나 정말 잠깐 업무를 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주차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위반 단속에 걸리지 않는다면 괜찮지만 만약 걸린다면 과태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각 지자체에서 실수로 발생하는 과태료부가를 예방하고자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신청하고 사용해야하는지 꼼꼼히 알아보시죠.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신청방법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는 구글스토어, 애플스토어에서 간편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지는 않고 현재 전국단위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앱 실행 후 먼저 지역을 확인하시고 유의사항도 한 번쯤 읽어보시는 것이 앱 사용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주정자단속 알림서비스 신청
우선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를 검색하신 후 사진처럼 생긴 앱을 다운로드하여 줍니다. 만약 실행 후 알림을 허용 여부에 대한 문구가 나오면 허용을 눌러주셔야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서비스 가능 지역을 확인하기 위해 지역확인을 버튼을 눌러줍니다. 지역확인 말고도 유의사항에는 단속과 관련된 정보가 있기 때문에 함께 읽어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지역확인을 누르시면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데 서울특별시/경기도/경상도/전라도/충청도/강원도/제주도 등을 선택하시면 해당 지역의 지역구 구청마다 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자체까지 선택하셨다면 최종적으로 가입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다만, 가입신청을 한다고 모든 곳에 가입되지는 않고 다른 지역에 방문하여 사용하실 때는 해당 지역을 다시 가입해주셔야 한다는 점 꼭 아셔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차량정보에 대해 적는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차량번호, 성명, 핸드폰 번호를 차례대로 기입해주시면 되고 신청확인 단계까지 가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1대의 차량에 오직 1개의 휴대폰 번호 정보만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인의 휴대폰으로는 등록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이용방법
앱 설치 및 가입하고 알림까지 설정이 되었다면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주정차단속 구역에 주차를 하셔서 1차적으로 걸리게 되면 해당문자와 같이 주차금지구역에 주차되었다고 알려주며 만약 10분내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2차로는 문자가 안오고 불법주정차 촬영 후 그대로 과태료를 내야되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이동해주셔야 합니다.
주정차단속 알림이 안 오는 경우
- 범죄 및 상습체납 차량
-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로 단속이 된 차량
- 전자식이 아닌 수기로 단속된 차량
- 교차로, 횡단보도, 인도, 안전지대, 버스정류장 등 아예 주차를 해서도 안 되는 장소는 알림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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