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퇴직 이후의 삶을 고려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정년 없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으시고 계십니다. 그 중의 하나가 주택관리사로 학벌, 성별, 나이, 경력,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어 중장년층에서 인기가 많고 자격증 하나로 평생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큰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시험을 치기 전 주택관리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자격증의 시험과목, 시험일정, 취업전망, 중요팁 까지 꼼꼼히 살펴보시죠.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일정 시험과목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 주택관리사보와 주택관리사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가셔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보는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을 하여 해당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하고 주택관리사는 대통령령이 저하는 주택관리의 실무경력 그 외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도지사에서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람을 말합니다. 즉, 경력의 유무에 따라 나뉘기 때문에 조금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주택관리사의 시험 일정은 1차, 2차로 나뉘는데 2차 시험의 경우 1차 합격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1차시험을 놓치셨거나 불합격 하신 분들은 내년에 다시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간혹 추가접수 등의 일정이 나오는데 이는 정기 원서접수 환불 등으로 인해 발생한 자리이고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하셔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1차 시험
- 정기접수 : 5월 23일 ~ 5월 26일
- 추가접수 : 6월 29일 ~ 6월 30일
- 1차 시험일 : 7월 8일 (토)
- 합격 발표 : 8월 9일 (수)
주택관리사 2차 시험
- 정기접수 : 8월 21일 ~ 8월 25일
- 추가접수 : 9월 7일 ~ 9월 8일
- 2차 시험일 : 9월 16일 (토)
- 합격 발표 : 11월 29일 (수)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 커트라인은 평균 60점이상, 과목당 40점 이상으로 만약 아무리 평균이 좋아도 한과목이라도 40점 밑으로 간다면 불합격이기 때문에 이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1차 시험과목은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년도 시험문제 보기'로 들어가시면 이때까지 정규시험에 나왔던 문제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2차 시험은 주택관리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리실무로 구성되어 있고 상대평가인 시험 고득점자에 한하여 합격이 결정됩니다. 주택관리관계법규는 주택관리에 관련되어있는 규정을 다루고 공동주택곤리실무는 시설관리, 환경관리, 입주자관리 등에 관하여 시험을 보는 과목입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중요팁, 취업전망
주택관리사 자격증 중요팁
우선 주택관리사의 과목은 원래 하시던 일에 비해 생소하실 수 있기 때문에 시험시간에 맞춰서 문제풀이를 하고 주요 내용들 위주로 오답정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좀 더 각각의 과목들에 대해 특징들을 파악하고 공부를 하시는 것이 나무보다는 숲을 보면서 공부를 하는 방법입니다.
- 회계원리 : 회계원리는 개년의 이해화 기본형 계산들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이론이 바탕이 돼야 하지만 그보다 더 기출문제를 풀면서 좀 더 눈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응용 계산의 경우 시험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 공통주택 시설개론 : 최근 들어 기본 암기로 풀 수 있는 영역보다도 좀 더 폭넓게 출제가 되고 있어 공부 시 암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원리를 이해하고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민법 : 민법에서 많이들 탈락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민법 용어에 신경을 많이 쓰시고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사실상 민법은 개념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고 풀이 역시 어려워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민법의 조문과 판례를 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보면서 눈으로 익히셔야 합니다.
- 주택관리 관계법규 : 주택관리 관계법규는 사례문제와 최근 개정되거나 변경된 부분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1차 보다 더 더 많은 공부량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문제풀이가 우선 기본이 되고 오답노트를 통해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동주택 관리 실무 : 공동주택 시설개론과 관련 있는 과목으로 실제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에서의 관리방식 및 입주자 관리, 회계관리, 하자 보수 등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1차보다는 다소 심화된 내용 나오기 때문에 문제풀이의 비중을 늘려 응용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주택관리사 취업전망
주택관리사는 주로 공동주택관리사무소장으로 재직하게 되는데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의 운영관리,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실시하게 되고 필요한 경비를 관리합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사무소의 운영과 직원을 지휘 및 감독을 하는 중요한 일을 하게 되는 것이죠. 평균 연봉 역시 3700만 원 ~ 4750만 원 정도라는 통계가 있는 만큼 급여 역시 적지 않습니다.
점점 공동주택 관리사의 의무 채용이 늘아가고 있는데 이는 법적인 기준을 세워 만들고 있기 때문에 취업전망을 상당히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법들을 보시면 현행되어 있는 기준이고 점점 더 공동주택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됩니다.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은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를 반드시 배치
-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 주택관리사보 또는 주택관리사
-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 주택관리사(공동주택관리법 제64조 제1항 및 동 시행령 제69조)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에 배치(공동주택관리법 제2조 제1항 및 동 시행령 제2조)
-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 150세대 이상으로서 중앙 집중식 난방방식
- 건축 허가를 받아 주택 외의 시설과 주택을 동일
- 건축물로 건축한 건축물로서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건축물(건축법 제1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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