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처방 효과 부작용 가격 핵심정리

 

 

 

 

코로나 돌연변이의 급격한 확산세로 여러 나라에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만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출시한지도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안전성에 대해서는 많은 데이터가 쌓여있지 않습니다. 즉, 부작용의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사항과 처방 등의 관한 내용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팍스로비드의 효과, 부작용, 처방, 가격 순으로 차례대로 꼼꼼히 알아보시죠.

 

팍스로비드 효과 부작용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된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2021년 12월 27일에 식약처에서 긴급 승인이 되었습니다. 특징으로는 SARS-CoV-2의 증식 과정에서 일어나는 단백질 합성 및 RNA 복제를 막는 니르마트렐비르의 성분이 있고 니르마트렐비르의 약효시간이 오래도록 지속되도록 하는 리토나비르 성분이 있습니다. 초기에 발생했던 알파, 감마, 델타, 뮤 변이 등의 돌연변이 억제에 효과를 보인 바가 있어 오미크론에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팍스로비드 효과

경증에서 중등증의 고위험 비입원환자 224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 증상 발현 5일 이내 투여했을 때입원 및 사망환자의 비율이 88%가량 감소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예방효과는 아직 연구중이지만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뮤 등이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작용을 보면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 자체를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차단하는 작용기전을 볼 수 있습니다.

 

팍스로비드 부작용

임상시험을 진행했을 때 효과의 부분도 나타나지만 반대로 부작용의 부분도 나오게 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임상시험 과정에서 혈압상승, 근육통, 구역질, 미각 이상, 설사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났고 증상을 경미하며 약복용을 중단하면 이상증세가 사라지는 현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통풍, 부정맥, 협심증 등의 기저질환으로 치료 및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식약처 권고사항의 병용금지의약품

팍스로비드는 특정 약물을 분해하는 ‘CYP3A’라는 효소의 역할을 억제하는 약물로 의약품들이 이 효소를 통해서 분해되고 배설되는 등의 대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다만 이런 대사과정 속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의약품은 함께 복용하면 좋지 않다는 게 의료진들의 입장입니다. 우선 사진과 같이 해당 약품들이 있는데 내가 복용하는 약이 해당하는지 몰라도 처방받을 때 전문의와 상담하면 알아서 설명해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팍스로비드처방 가격

 

 

팍스로비드 처방

팍스로비드 처방대상으로는 크게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 의료 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받은 경우, 요양원, 입원한 경우로 나뉘게 됩니다. 요양원과 입원한 환자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팍스로비드를 처방하지만 나머지 2가지의 경우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 재택치료 시 팍스로비드 처방 : 관련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약국으로 보내게 되면 해당 약국에서 치료제를 조제한 후 보건소에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 : 60세 이상은 해당 병원에서 바로 제공하고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40대, 50대 기저 환자의 경우 추가로 PCR 검사를 받은 후 해병원에서 처방받게 됩니다.

 

팍스로비드 가격

팍스로비드 정가는 5일 치 30알 분량의 60만 원 정도로 상당히 비싸지만 현재 정부에서는 지원을 무상으로 하여 환자부담금은 없게 됩니다. 약국에 배치되어 있지만 누구나 살 수 없고 앞서 말씀드린 처방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 가능하다는 점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